[날씨] 주말 맑고 낮 더위...강한 자외선·오존 유의 / YTN

2021-06-05 8

주말인 오늘은 맑은 가운데,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는 강한 자외선과 오존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최현미 캐스터!

오전보다 하늘이 맑아졌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에는 흐린 날씨 속에 하늘 표정이 어두웠는데요,

오후에 접어들며 지금은 서서히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구름 사이로 볕도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21도 선인 서울 기온은 앞으로 25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걱정 없이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충북 남부와 경북 내륙 지역은 오후 사이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5mm 안팎의 소나기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낮 기온은 아침과 비교해 10도가량 더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 25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대구 30도 등으로 어제보다 2~3도 정도 더 높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겠고요,

오늘보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더 늘어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 곳곳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날 것으로 보여 우산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강한 볕에 자외선과 오존 농도 모두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양산이나 모자도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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